해마다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일명 날파리증으로도 불리는 비문증은 유리체의 콜라겐 성분이
오그라들어 덩어리지고 주름이 생기면서 시야에 날파리, 검은점과 같은 부유물이 보이는 증상입니다.
보통 노화로 인해 중, 장년층에 발생하던 질환이었으나 최근엔 스마트폰, PC사용시간이 급증하면서
비교적 젊은 나이환자의 숫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문증은 그 자체만으로 건강에 해를 입히진 않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엔 망막박리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비문증은 다른 질환이 동반되거나 망막박리, 망막열공 등의 질환이
동반될 수 있어 정밀 검사과정을 거친 뒤 치료를 진행합니다.